어렸을 때 만화를 좋아했다. 만화방에서 삼매경에 빠져 있다가 밥을 먹어야 할 시간에 집에 들어가지 않고 있다가 어머니가 동네 친구들의 제보를 듣고 찾아와 크게 혼난 기억이 지금도 생생하다. 그 땐 만화든 뭐든 인쇄된 것이라면 닥치는 대로 읽었던 것 같다.
한편 만화를 보기만 한 것이 아니라 ..
아래 그림처럼 선이 굵은 그림을 좋아한다. 그리고 원색을 과감하게 사용하는 그림이 좋다.
콕 집어서 인상주의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고흐를 비롯해 인상주의 화가들의 그림은 대체로 마음에 든다. 이 그림은 홍대입구에 있는 빠끼또라는 스페인 펍 벽에 걸려 있는 그림이다. 주인장의 그림일지 어떤..
신촌 로터리에서 홍대 쪽으로 걷다가 골목길에서 멋진 헌책방을 발견했다. 책방 이름은 '숨어 있는 책'.
아마도 헌책방인데다가 책방이 있는 곳이 상가도 아니고 대로변도 아니기 때문에 그렇게 지은 것 같다.
지하에 있었는데 들어가는 통로에서부터 놀랐다. 실천문학이니 창작과 비평이니 하는 한 ..